‘도시어부2’ 김준현, 형님들 경악시킨 도시어부판 ‘한 입만’ [M+TV컷]

↑ 도시어부2 김준현 사진=채널A

개그맨 김준현이 차원이 다른 ‘한 입만’으로 ‘도시어부’를 접수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15회에서는 두 MC 이덕화와 이경규, 반고정 박진철 프로가 이태곤과 지상렬, 김준현과 함께 거문도 돔 대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애교 넘치는 막내미를 뽐내며 웃음을 견인했던 김준현은 이날 제작진도 깜짝 놀라게 한 역대급 ‘한 입만’ 먹방으로 시청자에게 더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김준현은 식사 때마다 음식을 맛깔나게 흡입하며 ‘먹방 요정’ 다운 진가를 발휘했다고 한다. 디테일한 식감은 물론 다채로운 맛의 조화까지 ‘먹방 특강’을 펼치며 모두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

김준현의 남다른 먹방 스킬은 저녁 만찬에서 진정한 진가를 발휘했다. 음식을 탑처럼 쌓아 올려 한 입에 소화하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한 입만’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도시어부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에서 김준현은 차곡차곡 음식을 쌓아 올렸고, 믿기지 않는 그의 ‘한 입’ 크기와 폭풍 먹방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김준현은 경악하는 형님들을 향해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라며 경고까지 하고 나섰다.

이경규는 김준현의 개인기에 놀라움을 보내면서, 특유의 ‘눈알 굴리기’로 도전장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나는 저 모습을 40년 전에 처음 봤다”며 후배들의 재롱을 흐뭇하게 바라봤고, 이태곤은 “너무 많은 웃은 것 같다”며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