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꽃꽂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5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2월 14일 음원 ‘함께 흔들리자’를 발매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 흔들리자'를 열창한 카이는 "사람의 목소리도 자연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이 진동해서
이에 DJ 김창완은 "그럼 카이는 꽃이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사실 꽃 마니아다. 꽃 좋아하고 낯부끄럽지만 꽃꽂이 하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김창완은 "이제부터 '꽃카이'라고 부를거다"라고 응수했고, 카이는 "팬들이 이미 '꽃카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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