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김숙의 ‘통 큰’ 피자 선물 인증...“갓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개그우먼 김숙의 피자 선물을 인증했다.
25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쑥 크러시 숙느님 갓숙! 숙언니가 ‘또 오해영’ 연습실로 보내주신 피자! 다 같이 맛있게 먹으라고 다양한 피자와 사이드 메뉴들까지 종류별루 너무나 넉넉하게 보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산다라박은 “우리 배우들 ‘또 오해영’ 하면서 엄청 살찐다며... 살쪄도 돼. 아프지만 말어”라며 “츤데레 숙언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김숙라인 숙언니랑 공통점이 너무 많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연습실 바닥에 수많은 피자를 펼쳐놓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바닥에 엎드려 꽃받침을 하고 있는 산다라박의 러블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한 산다라박은 동료 배우들과 피자 선물을 인증하며 김숙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피자 개수만 10판이 넘어 통 큰 김숙의 대인배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산다라박은 오는 31일 개막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엄친딸'이자 주인공 박도경의 전 약혼녀인 또해영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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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