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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노지훈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0회분 시청률은 8.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9.5%(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 화요 예능 최강자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숙과 윤종 부부의 ‘브로맨스 지운 로맨스 여행’, 부부의 ‘굴업도 대폭망 캠핑기’,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마마 수족 체험 24시’,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의 ‘초대형 시월드의 등장’, 홍현희와 제이쓴 펼쳐져 ‘가족 예능의 찐 재미’를 선사했다.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센 큰 시누이와 작은 시누이에 이어 시댁 식구들이 총출동하며 ‘초대형 시월드’의 오픈을 알렸다.
노지훈표 소불고기와 이은혜표 밀푀유나베를 비롯해 30분 만에 한상차림을 완성한 부부는 시가족을 반갑게 맞이했고, 시가족들은 박스째 먹거리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시가족들은 집에 세워둔 ‘미스터트롯’ 노지훈 등신대 앞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모두 ‘노지훈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화기애애한 가족 모임에 기분이 최고였던 노지훈은 장민호와 큰누나의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큰 누나는 장민호와의 영상통화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데 이어, 놀러 가겠다는 장민호의 손가락 하트에 다리가 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시가족들은 ‘미스터트롯’ 이후 노지훈이 잘되는 모습에 기뻐하면서 노지훈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노지훈이 중 2때 아버지가 암으로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