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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출신 가수 이종현이 25일 전역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말년휴가를 마치고 곧바로 ’예비역’ 신분이 된다.
이종현은 25일 오전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종현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맞선 국방부 결정에 따라 원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일시를 기점으로 곧바로 사회인 신분이 된다.
이종현은 지난 2018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2019년 3월 불법 성관계 영상 촬영 및 유포 등으로 사회적 논란이 된 승리, 정준영이 포함된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로 알려지며 대중의 지탄을 받았다. 또 같은 해 8월 BJ 박민정에게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등 성희롱성 DM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는 등 구설에 휘말리다 결국 씨엔블루를 탈퇴했다.
각종 논란에 못 이겨 팀을 떠났지만 여타 물의 연예인들처럼 은퇴 선언은 하지 않은 이종현. 현재까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역시 유효한 상황이지만 그
한편 이종현이 과거 활동했던 씨엔블루는 최근 ’전원 군필’ 아이돌이 됐다. 정용화는 지난해 11월, 강민혁, 이정신은 지난 22일 각각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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