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희 심경 속상함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
가희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하냐. 너도 뒤집어 졌냐. 똑바로 일어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영장에 놓여진 돌고래 튜브가 뒤집혀 있는 모습이다. 그가 남긴 글은 안전불감증 논란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뒤집어진 튜브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결혼 후 발리에 거주 중인 가희는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심각한 상황에서 마스크 미착용은 안전불감증이 아니냐고 지적하며 논란이
처음에는 안전불감증에 무던한 모습을 보였으나 논란이 점점 커지자 결국 잘못에 대해 해명을 했다. 그럼에도 비난은 쏟아졌고, 해당 글과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가희는 아이들의 사진이 기사에 실리는 것에 대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속상함을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