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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계인이 근황을 직접 밝힌다.
25일 방송되는 생방송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척수가 눌려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던 이계인은 과거 거친 역할을 여러 번 맡으며 몸이 망가지게 된다.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사고까지 당했지만 당시에는 젊다는 이유로 안일하게 넘어갔다고 털어놓는다.
점점 나빠지는 건강으로 지난해 정밀 검사를 받아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고. 척수가 눌려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전신 마비가 올 수 있다는
이로 인해 이계인은 4년간 키웠던 반려견 ‘진상’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게 돼 다른 곳에 입양 보내며 가슴 아파했던 사연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척수 수술 후 이계인의 근황과 그의 인생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전 8시 ‘행복한 아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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