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일침 “클럽에 마스크 없이 줄 서는 행동, 너무 이기적”

↑ 김윤지 일침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배우 김윤지가 일부 젊은이들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4일 오전 김윤지는 자신의 SNS에 “본인은 젊어서 괜찮다 생각해도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는요? 또 다른 누군가의 가족은요? 클럽 앞에 마스크도 없이 줄 서있는 거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 보건 기구 WHO의 팬데믹을 선언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권고했다.

특히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설정하며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힘을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의 한 클럽에서는 마스크를 하지 않은 채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돼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037명, 사망자는 120명으로 증가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