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은 술이 너무 달았습니다. 이제야 정신 좀 차렸네요"라고 운을 떼며 "정신 없이 달려온 7개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보상받는 기분이라 더 달았습니다. 새로이와 함께 하며 인간 박서준도 더욱 성장했다고 느껴집니다"고 전날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제 인생에 소신,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모든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이는 저의 또하나의 일기장으로 남아 있겠네요. 그동안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
'이태원 클라쓰'를 마친 박서준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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