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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목소리를 잃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 레이스 꼴지를 한 지석진이 그에 대한 벌칙으로 마이크를 달지 않은 채 오프닝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오프닝 장소에 나타난 멤버들은 제작진이 걸어 놓은 '런닝맨 우수 멤버 마이크 수여식'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의아해 했다. 그 때 제작진은 의자에 앉으려는 지석진을 불러세웠다.
제작진
멍석에 마이크를 차지 않은 채 앉아 있는 지석진은 멤버들이 간식을 먹는 모습을 부럽게 바라봤다. 옆에 있던 하하는 마카롱을 건냈다. 이 모습을 본 양세찬이 "버릇 나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