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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봉사활동을 하던 중 의식을 잃은 시민을 구조했다.
21일 한 매체는 김장훈이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 무료로 도시락을 배달해주던 중 의식을 잃고 홀로 쓰러져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장훈은 문 근처에 미동도 없이 쓰러져있는 남성을 보고 구조대에 신고했다. 이후 구조대가 도착할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며 봉사활동과 기부에 앞장섰던 김장훈은 이날 배우 박철, '가톨릭 사랑 평화의 집' 활동가들과 함께 도시락과 손 세정제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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