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미국 내에서 퍼지고 있는 인종차별을 비판했다.
서동주는 21일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쓰면 쓴다고 때리고 안쓰면 안썼다고 때리고, 어쩌라는 겁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기사를 공개했다.
기사에는 동양인들이 마스크를 썼다는 이유로, 또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최근 코로나19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에서 인종 차별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서동주가 문제를 제기한
서동주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이 걱정된다",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공포에 이성을 잃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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