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21일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이하 ‘트롯신’)에는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한 가수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정용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버스킹 순서를 ‘나이’ 순서대로 정하기로 했다. 그러자 김연자는 “진짜 나이 이야기할까요. 가짜 나이 이야기할까요”라면서 "58년생 개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설운도는 "동갑"이라며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자고 했
결국 설운도는 주민등록증에 1958년생이라고 적혀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진성 역시 주현미와 정말 1살 차이냐는 의혹에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60년생이라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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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