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 김중연 생수 퍼포먼스 비화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김중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본선 2차 1:1 데스매치 중 ‘이름 모를 소녀’ 무대에서 생수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됐다.
관객과 평가단을 모두 사로잡은 생수 퍼포먼스에 대해 김중연은 “무대는 저와 제작진분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작품이다. 상대였던 양지원 씨가 정통 트롯에서는 입지가 있고 구성지지 않나. 이분보다 튀는 게 있었으면 해 퍼포먼스가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는 허전하고 빤한 퍼포먼스였어서 물이라도 끼얹어야 되겠다 싶더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다. 제 지푸라기는 생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즉흥은 아니었고 준비가 되어 있던 거다”면서 “리허설 때도 물 뿌리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중연은 롤모델로 ‘미스터트롯’ 판정단이었던 김준수와 장윤정을 꼽았다. 그는 “김준수 선배님은 제 인생의 롤모델이다. 트로트 계에 들어오고 나서는 장윤정 선배님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