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소유진과 신다은, 임성빈이 경기도 광주에서 매매가 3억원대 매물을 찾는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쌍둥이 자매의 보금자리 찾기’ 2부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쌍둥이 자매를 위해 경기도 광주에서 매매가 3억 원대 매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이상 늘 함께 지내던 세 자매는 취업 이후 각자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 바쁘게 살아왔다며 다시 뭉치기로 결심하고 베이스캠프를 찾고 있었다. 이들은 특히 독특하고 재밌는 구조의 단합공간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3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지난주 복팀에서는 소유진과 양세형이 출격해 ‘적벽적벽 하우스’와 ‘봉구네 테라스 하우스’를 소개했다. 덕팀에서는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남편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출격해 ‘걸스 온 탑 하우스’와 ‘쓰리빠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번 주 복팀의 코디들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언덕 위,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매물로 집 안에서 사계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역대급 뷰를 자랑한다. 특히 세쌍둥이를 위한 프라이빗 테라스는 물론 전망대 버금가는 2단 단독 테라스 등장에 스튜디오 코디들 모두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복층 베란다에는 핀란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 있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에 덕팀에서는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독특한 구조를 원하는 의뢰인이지만, 아파트의 장점을 살리되 독특한 구조를 지녔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우드와 화이트로 꾸며진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연결된 일자형 구조로 콘도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구조를 지녔다고 한다. 특히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럽풍의 야외 발코니 공간은 세 자매의 단합공간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집 안 내부를 살펴보던 임성빈은 집주인의 인테리어 솜씨를 칭찬했다고 한다. 특히 평범할 수 있는 공간을 호두나무 상판을 덧대어 집 안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었다며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임성빈은 또, 집주인이 DIY로 직접 붙인 간접등과 센서 등을 소개하며 부속품만 사면 누구나 설치할 수 있다며 다양한 팁을 전수했다. 이에 소유진은 “나도 붙여야겠다”며 실속 있는 아이디어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한다.
이어서 방송되는 서울 경기 북부권 특집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인 10인 대가족이 등장해 3대(代)가 모여
세쌍둥이 자매의 보금자리 찾기와 서울 경기 북부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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