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눈만 뜨면 "엄마 밥 줘 " "배고파" 하는 비글 남매. 눈곱도 못 떼고 화장실 한번 못 가고 양치 한번 못하고 나의 무대로 이동. 이것이 엄마의 삶. 그래그래 잘 먹고 건강하렴. 우리 오늘도 잘 버텨 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장연란의 딸 지우, 아들 준우가 식사를 하고 있다. 야무진 손으로 밥을 푸는 지우와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준우의 모습이 마냥 귀엽다. 연예계 대표 '주부 9단'으로 알려진 장연란이 직접 만든 푸짐한 아침 밥상에도 눈길이 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엄마의 솜씨가 대단하네요", "저도 가서 밥 얻어먹어도 되나요?" 등의 댓글을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1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 2013년 딸 지우 양을, 이듬해에 아들 준우 군을 낳았다.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서 대체불가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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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