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스터트롯’ 나태주가 자신의 원픽을 김호중이라고 털어놨다.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지난 14일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진선미를 발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진선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차지했다.
나태주는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나서야 한숨을 돌렸다면서 결승전 투표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마음 속 원픽은 호중이었다. 호중이가 앞서 언급한 기사를 보더니 하트를 보내 오더라.(웃음) ‘역시 김호중이구나’ 싶었다. 문자 투표 때도 호중이를 먼저 찍었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김호중 외 결승전에 오른 멤버들의 무대를 극찬하면서 중복투표가 가능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결승전에 오른 멤버들 모두에게 투표를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형님들 무대를 보니까 1, 2등은 중요하지 않았다. 1명한테 두 번의 투표는 안 되지만 다른 투표자에게 1표를 던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승전 생방송을 함께 했던 그는 “경연은 끝난 상황이고, 참가자들이 결과에 앞서 준결승과 또 다른 표정을 짓고 있더라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