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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9일 KBS W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임영웅 스페셜’이 방송됐다. 임영웅이 ‘미스터 트롯’ 진을 차지하기 전,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 5승을 거둔 모습을 묶은 것. 이는 임영웅이 출연한 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3월 15일 방송까지 총 8회분의 재편집본.
‘내 나이가 어때서’ ‘부초 같은 인생’ ‘안동역에서’ 등을 부르며 5승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어머니에게 저는 하나뿐인 유일한 가족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 이름 하나 남겨주시고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기억 속에 아버지 존재가 없다. 주변 분들 말로는 제가 아버지를 많이 닮아 제 얼굴을 보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아버지 말씀을 많이 하
임영웅은 “무대에서 노래할 때 어머니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응원하신다. 열심히 해서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나가는 게 목표다. 국민의 아들이 되고픈 영웅이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