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기부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우빈이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과거 비인두암 진단 소식을 접한 김우빈의 팬들이 김우빈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곳이다.
그의 스물아홉 번째 생일이었던 2017년 7월 16일 팬들은 팬클럽 우리빈, DC김우빈갤러리, 누나UNION을 중심으로 기금을 모아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4일 항균 물품을 담은 키트 995개 지원을 시작으로 감염에 취약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기금 전액을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집행하고 전국의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