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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연화 유지태 이보영 사진=tvN |
4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화양연화’는 유지태와 이보영 두 명품 배우의 만남,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 구조로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스 먼저 할까요?’, ‘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 온 손정현 감독,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주목받는 전희영 작가가 함께하며 결이 다른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과거와 현재, 시간의 흐름을 거쳐 달라지는 두 남녀의 입체적인 모습이 안방극장의 공감을 부르며 스토리에 깊이를 더한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을 또 한 번 맞이한 ‘어른들의 로맨스’를 보여줄 유지태와 이보영의 케미스트리에 눈길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한재현과
과연 유지태와 이보영, 손정현 감독과 전희영 작가 등 ‘멜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보여줄 2020 첫 감성 멜로드라마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