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탁이 뇌경색 투병 중인 아버지와 추억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지난 12일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진선미를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영탁의 '막걸리 한잔은 전설의 노래다. 너무 잘한다. 막거리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극찬했다.
영탁은 아버지와 추억이 담긴 노래라면서 "아버지 뇌경색으로 아프다. 몸을 못 쓰신다. 인지는 있어서 ('미스터트롯') 알고 계신다. 아버지와 막걸리를 자주 마셨는데 함께 못마시는 마음을 담아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하루라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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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