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지훈 화보 사진=앳스타일 |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노지훈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2020년 4월 호 화보를 진행했다.
노지훈은 시청률 고공 행진을 기록하며 매 회 화제가 된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계기를 묻자 “트로트로의 전향을 의아해하는 사람들에게 노지훈만의 트로트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로트에 다양한 장르를 컬래버레이션 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연 중 가장 뿌듯했던 무대에 대해서는 장윤정의 ‘꽃’을 꼽았다. 그는 “장윤정 선배님이 직접 새롭다고 말씀해 주셨던 곡”이라며 “노지훈이 이런 간드러지는 트로트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었던 무대여서 의미가 남달랐다”고 회자했
대중들이 더 알아줬으면 하는 매력이 있는지 묻자 “‘미스터트롯’에서 완벽만 추구하는 ‘노잼’ 캐릭터로 비친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며 “새로 합류한 TV조선 ‘아내의 맛’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를 통해 본래 유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