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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배우 임채무가 20여년 넘게 직접 운영한 놀이동산 '두리랜드' 재개장을 예고했습니다.
그제(1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임채무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이날 지난 1991년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놀이동산 두리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과거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110억을 투자했습니다.
이에 고(故) 이주일을 비롯한 임채무의 지인들은 모든 수입을 놀이동산에 투자한 그에게 '바보 같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주일은 임채무에게 '투자해서 한 5억 원은 벌었냐'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채무는 "돈 버는 것도 좋
아울러 임채무는 놀이동산을 실내 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초 작년 재개장을 목표로 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불가능했습니다.
그는 "상당히 어렵게 난관을 뚫었다. 곧 좋은 소식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