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생애 첫 홀인원 소식을 알렸다.
18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홀인원!!! 그래 너에 얼굴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얘기해주는구나"라며 딸 송지아의 홀인원에 기뻐했다.
사람들이 너에게 넌 이거 안하고 연예인해도 되잖아라고 상쳐주는 말을 해도 넌 해낼거라 엄마를 잡아줬지. 엄마가 지금까지는 너희를 지켰는데 이젠 너희가 엄마를 마음으로 지켜주는게 느껴져♡ 오늘 저녁은 소고기 파뤼~"라고 골프선수의 꿈을 야무지게 키우고 있는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송지아#첫홀인원#13살#남부cc파3#골프주니어의 해시태그를 딸 송지아의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의 말처럼 얼굴로 홀인원의 행복을 표현했다. 홀컵에서 공을 꺼내는 송지아는 입을 크게 벌려 활짝 웃으며 세
한편 축구선수였던 송종국과 이혼후 박연수는 송지아-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1월 시즌1 종영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박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