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형준이 한때 90kg까지 나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태사자 김형준과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점심식사 후 최민용과 김형준은 함께 불 피우기에 나섰다. 최민용은 능숙하게 불을 피우며 김형준에게 “나는 공백기가 10년이었다. 10년 중 2년은 산에 살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형준도 “나도 18년 동안 공백기를 겪었다. 예전에 사업도 작게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공백기를
이어 “택배 일을 하면서 살이 자연스럽게 빠지더라. 나머지 멤버들이 태사자 활동을 하고 싶어 했다. 18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팬들을 만나고 싶어 방송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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