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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윤 요리사가 자신이 요리사가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개학연기 대처는 이렇게' 특집으로 요리 연구가 신효섭, 김호윤, 황지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호윤 요리사는 "어렸을 적 어머니가 요리를 하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먹곤 했다. 그게 좋았고, 17살에 요리에 큰 뜻을 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아버지는 제가 요리사
그러면서 김호윤 요리사는 "그래서 남들보다 4~5년 늦게 요리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혹독하게 요리공부를 했다. 어머니가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길 좋아하셨듯 나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