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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이하 샹치)의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직접 알렸다.
크리튼 감독은 “우리가 얼마나 서로 연결돼 있고, 얼마나 취약하며, 생존을 위해 서로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신, 가족,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행위”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튼 감독은 최근 아내가 출산을 해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크리튼 감독이 연출하는 마블 영화 ‘샹치’는 검사
한편 '샹치'는 마블 최초로 아시아 배우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다. 중국계 캐나다인 배우 시무 리우가 주인공으로 히어로 역할을 맡았고, 양조위가 악당(빌런)을 연기한다. 내년 2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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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블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