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하이디 클룸이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했다.
하이디 클룸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일주일 내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전에 여행에서 돌아온 내 남편도 몸이 안 좋다. 안전을 위해서,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균을 퍼뜨리고 다른 사람들이 더 아프게 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우리 모두가 책임감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라고 확산 방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이디 클룸은 "우리는 이것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 우리 모두가 밝고 건강한 미래를 가질 수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하이디 클룸이 남편과 유리를 사이에 두고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이디 클룸과 남편은 유리창에 입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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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디 클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