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해달라”…켄타, 모친상 후 첫 심경 고백→팬들 위로 물결(종합)

↑ 켄타 모친상 심경 고백 사진=켄타 인스타그램

JBJ95 켄타가 모친상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모친을 추모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가운데 또 한 번 팬들로부터 크나큰 위로를 받고 있다.

켄타의 모친은 지난 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모친의 사망 소식을 들은 켄타는 다음날 급히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찾아가 장례를 치루게 됐다.

일주일이 지난후 켄타는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월 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로 가시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다. 팬분들이 기도해주신 것을 엄마도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켄타는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켄타가 될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 써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모친상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 그에게 팬들은 고마움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다” “항상 곁에 있겠다” “사랑한다. 힘냈으면 한다” “고맙다. 파이팅이다” 등의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켄타는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이후 가수 김성균과 JBJ95로 활동을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