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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동키즈 사진=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캡처 |
동키즈는 현재 신곡 ‘LUPIN’(뤼팽)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LUPIN’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신나고 무게감 있는 댄스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있는 색소폰 멜로디가 동키즈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동키즈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만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Fever’(피버) 활동 당시 바퀴가 달린 운동화인 힐리스로 넘사벽 텐션과 흥을 유발시켰다면, 이번 활동에선 특별한 소품을 활용해 한 편의 마술을 보는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스틱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칼군무를 선보이는 건 기본,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스틱에 의지해 웨이브를 선보이는 포인트 안무인 ‘동키스틱’
손수건을 던지는 매혹적인 엔딩과 함께 가사에 충실한 멤버들의 섹시한 표정연기도 돋보여 데뷔곡 ‘놈(NOM)’부터 ‘BlockBuster’(블록버스터), ‘Fever’ 등 다양한 활동으로 쌓아온 동키즈표 무대매너까지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