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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들아 살살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성연의 남편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두 아들은 보드게임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촬영하는 엄마를 향해 손가락으로 입을 양쪽으로 잡아늘리는 표정을 짓는 아들의 모습이 개구지다. 아들들과 함께 보드게임에 빠져 있는 김가온은 친구같은 아빠다.
강성연은 드러머인 형부의 소개로 김가온과 재즈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5개월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1월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인 2015년 2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어 2016년 6월에는 연년생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남편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 졸업 후 버클리 음대와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합류, 두 아들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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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