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측 “올가 쿠릴렌코와 촬영 無…추후 영화 일정 확인 중”(공식)

↑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와 촬영 진행 안함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우크라이나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함께 작업에 돌입하게 된 배우 유연석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6일 오후 MBN스타에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확인하려 했으나 프랑스 제작사 측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크랭크 전이어서 올가 쿠릴렌코와는 촬영을 하지 않았다. 추후 일정은 확인 중이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오는 4월 한불 합작영화 ‘고요한 아침’ 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상황.

그러나 올가 쿠릴렌코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에 유연석과 올가 쿠릴렌코가 출연하는 ‘고요한 아침’ 제작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