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그랑앙세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 |
16일 오전 그랑앙세엔테테인먼트는 “명품 신스틸러 김정태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예능을 통해 건강 회복 소식을 전한 김정태가 본업 복귀를 위해 새 소속사로 이적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한 것.
김정태는 지난 2018년 간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렸다. 그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하차한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1999년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는 영화 ‘친구’, ‘똥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해바라기’, ‘불한당’, ‘인사동스캔들’, ‘마음이2’, ‘체포왕’, ‘간기남’,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남자 사용설명서’, ‘미스터고', ‘깡철이’, ‘헬머니’, ‘장수상회’ 그리고 드라마 ‘히트’, ‘태양을 삼켜라’, ‘나쁜남자’, ‘미스리플리’, ‘드림하이2’, ‘결혼의 여신
한편,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김시후, 송재림, 오재무, 윤소희, 이용직, 전광렬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