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퀀텀 오브 솔러스' 우크라이나 출신 프랑스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41)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가 쿠릴렌코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서 집에서 문을 걸어잠그고 있다. 한 주 정도 계속 아팠다. 열이 나고 너무 피곤한 게 주 증상이었다. 각각 건강 관리를 잘하고, 이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썼다.
올가 쿠릴렌코는 영어와 러시아어로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주
한편, 올가 쿠릴렌코는 최근 한국 배우 유연석이 출연을 결정한 한불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의 여주인공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이달 말 한국을 찾아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올카 쿠릴렌코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촬영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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