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하오, 배 포장지 보고 눈물→아빠 개리 도움에 두려움 극복

↑ ‘슈돌’ 개리의 아들 하오가 배 포장지 두려움을 극복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슈돌’ 개리의 아들 하오가 배 포장지 두려움을 극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오 필승 슈퍼맨’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개리는 하오에게 “배 먹자”라며 배상자를 들고 왔다. 이때 하오는 굳은 표정으로 뒷걸음질을 쳤다.

개리는 “이상하게 배 포장지를 두려워한다. 조금씩 보여주면서 극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개리의 노력에도 하오는 눈물을 흘리며 두려워했다.

하오는 “이거 이거 무서운 거에요”라며 경계심에 한껏 팔자눈썹을 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개리는 배 포장지를 모자로 착용하고, 하오가 좋아하는 카메라 감독님에게 배 포장지를 쓸 것을 부탁했다. 이러한 노력에 하오는 미소를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