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임영규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임영규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임영규는 부모로부터 165억원의 유산을 상속받았지만, 사업 실패로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며 “제발 내일 아침에 눈 뜨게 하지 말라고 기도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찜질방 생활을 하다가 비용이 밀려서 쫓겨났다”며 “지금은 교회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건물주의 도움으로 반값에 원룸에서 살고 있다는 그는 “나에게는 대궐 같은 집”이라며 “미국에
한편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임영규는 드라마 ‘갯마을’, ‘야호’, ‘3840유격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견미리와 1987년 결혼했지만, 1993년 이혼했다. 배우 이유비와 이다인의 친부이기도 하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