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집사부일체’ 이상윤과 육성재가 사부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생을 졸업하는 이세돌 사부와 ‘집사부일체’를 졸업하게 된 멤버 이상윤, 육성재를 위한 졸업식이 그려졌다.
이날 역대 사부들은 이상윤과 육성재의 하차 소식에 영상편지를 보냈다. 영상편지를 본 후 육성재는 “저렇게 대단하신 분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이 충전이 되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상윤은 “졸업을 하고 새 출발을 하는 것에 대해 응원을 해주면서 기대를 해주시는 것이 희한하게 책임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손편지를 보낸 사부도 있다. 내가 대신 읽겠다. 상윤이, 성재 너희 둘이 사부를 떠난다고 하니까 그냥 마음이 주저앉는
그러면서 “국민의 의무도 다 하지 못한 놈이 어떻게 공영 방송에 나올 수 있겠느냐. 둘 다 정신 차리고 전지해라”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