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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제 1대 ‘미스터트롯’ 진선미로 등극한 가운데, 음원차트에서도 유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4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이 최종 결승전 순위 발표를 위해 다시금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MC 김성주가 마스터 총점 2000점,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8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200점을 각각 반영한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미스터트롯’ 영예의 1위인 진(眞)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이어 영탁이 2위인 선(善), 이찬원이 3위인 미(美)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트롯’은 특별 편성된 생방송마저 28.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인기는 음원차트 성적으로도 이어졌다.
15일 오후 5시 기준, 영탁의 ‘찐이야’는 소리바다 1위, 벅스 3위, 지니 차트 16위, 멜론 57위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 이찬원 ‘18세 순이’가 소리바다 10위, 지니 차트 61위, 임영웅 ‘배신자’는 소리바다 12위, 벅스 2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호중 ‘고맙소’, 이찬원 ‘딱! 풀’, 정동원 ‘여백’, 영탁 ‘막걸리 한 잔’ 등
전 국민적 사랑과 관심 속, 약 3개월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은 향후 전국투어, 해외공연 등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공연을 이어갈 예정.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