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이 5월의 신랑이 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JTBC |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에서 결혼 소식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박성광은 예비신부에게 첫 고백을 하려던 순간 “오빠 하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며 “아직까지 고백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깜짝 놀란 MC 유인나는 “그럼 도대체 어떻게 결혼하게 된 거냐”고 질문했고, 박성광은 그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수줍게 공개했다. 특히 박성광이 “여자 친구가 먼저 뽀뽀를”이라며 말문을 열자, 77청춘남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시에 기립박수를 치는 명장면을 탄생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박성광은 혼전 계약서 조항을 공개했다. 그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답게 반려견 ‘광복이’와 관련된 내용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박성광은 “광복이가 예비 신부를 많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