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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 패밀리 최준용 사진="모던 패밀리" 방송 캡처 |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54회에서는 ‘프리랜서 방송인’ 이재용이 사업 고민을 하는 모습과, ‘신혼 6개월차’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용-한아름 부부는 모처럼 차를 타고 나들이를 떠났다. 신혼 6개월 차인 두 사람은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내 최준용의 무뚝뚝한 대화법 때문에 냉랭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한아름이 “자기 내일 누구 결혼식 간다고 했지?”라고 묻자, 최준용이 “누구라고 말하면, 당신이 알아?”라고 답해 한아름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화를 단절해 극도의 긴장감을 풍겼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MC 이수근은 진성에게 “애처가라고 들었는데 조언을 해주시면 어떻겠냐?”라고 이야기했고, 진성은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애처가가 되어야 한다”며 한아름의 편을 들었다.
최준용은 고개를 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