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 `편스토랑` 이정현 달걀덮밥, 6대 출시메뉴(ft.이승철 완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편스토랑’ 6대 출시 메뉴는 이정현의 ‘달걀 덮밥’이었다. 심사위원 이승철의 최초 완밥을 끌어낸 이정현의 완벽한 우승이었던 것.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한 6번째 출시 메뉴가 탄생했다.
앞서 이경규의 메뉴는 ‘꼬꼬빵’으로 메뉴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었다. 이경규는 정일우를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 정일우는 간장 양념 닭고기, 콜리플라워 라이스, 스크램블드 에그로 이뤄진 ‘3단 컵밥’을 메뉴로 내놓았다.
정일우의 메뉴는 맛과 포만감까지 잡으며 1승을 거머쥐었다. 정일우는 이영자를 대결 상대로 꼽았다. 이영자는 봄의 향기가 가득 담긴 ‘들고 먹는 오믈렛’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든든한 한 끼 메뉴를 완성했지만, 정일우의 메뉴는 꺾지 못했다.
2승을 거머쥔 정일우는 다음 상대로 이유리를 선택했다. 이유리는 냉면구이에서 착안한 철판 쫄면 구이에 달걀과 피자 치즈 등을 추가한 메뉴 ‘쫄계’를 메뉴로 내놨다. 아쉽게도 호불호가 나뉘었고, 정일우가 또다시 1승을 거뒀다.
정일우는 마지막 이정현과 대결하게 됐다. 앞서 공개한 만능 달걀장 덮밥과 만능 달걀장 파스타 중 고민에 빠졌던 이정현은 두 메뉴의 장점을 살린 ‘달걀 덮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처음으로 완밥했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6대 출시 메뉴는 이정현의 ‘달걀 덮밥’이었다. 이정현은 “요리를 좋아하고 내 취미다. 그걸로 스트레스 푼다. 1등하니까 요리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편에게 “자기야 나 1등했어. 앞으로도 많이 먹어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대 출시 메뉴 주제는 분식. 편셰프들은 분식을 주제로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연 어떤 메뉴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스토랑’ 6대 출시 메뉴 이정현의 ‘달걀 덮밥’은 14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