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오늘(13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가득 선사한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등 각기 다른 소재의 숏폼(short-form) 코너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짧고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3일 방송하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 9회에서도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먼저 '체험 삶의 공장' 이승기는 집 짓는 공장을 찾는다. 집 공장 체험을 앞두고 "집을 어떻게 만들어요?"라며 "듣도 보도 못했다"는 이승기의 반응이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 이어 '이서진의 뉴욕뉴욕' 이서진은 뉴욕의 코리아타운을 찾지만 어째서인지 바비큐 식당 앞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아주 특별하고 비밀스런 내 친구네 레시피' 홍진경은 모델 이현이의 집을 찾는다. 홍진경은 김치가 주특기라는 이현이의 어머니의 김치를 맛본 뒤 "왜 이렇게 감동을 받지"라며 말을 잇지 못하지만, 동업을 제안하는 어머니의 말에는 "그건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신기한 미술나라'에서
옴니버스 예능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