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가수 필 사진=플렉스엠 |
필(Fil)은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는 이미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백지영, 김나영, 어쿠스틱 콜라보, 손승연, 박보람 등 다수 유명가수의 가이드 보컬로 활동하다 2018년 12월 디지털싱글 ‘내가 널 버리는 거야’로 데뷔했다.
외롭고 애절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필(Fil)은 ‘닥터 프리즈너’ OST 등 다양한 앨범 참여와 더불어, 윤종신 등이 참여한 015B의 연작 프로젝트인 New Edition의 11번째 싱글 ‘325km’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은 어쿠스틱 콜라보의 ‘너무 보고싶어’, 김나영의 ‘그대만 보여서’, 준수의 ‘널 사랑한 시간에’, 박보람의 ‘거짓말이라도 해줘요’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온 프로듀서팀 빨간양말의 정통 발라드 곡이다.
오랜 만남 뒤 일방적인 이별을 원하는 연인에게 이렇게 헤어질 수 없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화려하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이와 함께 점차 고조되며 폭발하는 필(Fil)의 보컬이 더해져 올 봄 발라드 애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감성적이고 다이나믹 한 발라드 곡으로 완성됐다.
뮤직비디오 역시 필(Fil)의 뛰어난 가창력을 느낄 수 있
한편 필(Fil)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발표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