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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으로 장성규와 김민아라는 '대세' 스타를 배출한 고동완 PD가 박수칠 때 떠난다. 오는 4월부터 '워크맨' 연출직을 후배 PD에게 물려주고 새로운 기획을 위해 재충전에 나선다.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인기 웹예능 '워크맨' 연출을 맡고 있는 고동완 PD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달까지만 '워크맨' 연출을 맡고 오는 4월 후배 PD에 '워크맨'을 물려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고PD는 "최근 '워크맨'이 4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오랫동안 고생한 후배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넘겨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PD는 "저도 프로그램을 오래 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더라"면서도 "꼰대가 되기 싫었다. '워크맨'이 새로움을 계속 보여줄 수 있도록 제가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맨'은 장성규와 김민아가 다양한 직종을 직접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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