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했다.
12일 한 매체는 기안84가 지난해 말 매입한 서울 석촌동 소재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3, 4월 월세를 20% 인하해 받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이어지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것. 기안84에 앞서 원빈-이나영 부부, 박은혜, 홍석천, 전지현
기안84는 임대료 인하에 앞서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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