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美 코미디 축제 무대 선다…"한국어 공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35)가 미국 코미디 축제에 참가한다.
박나래는 4월 29일 오후 7시(현지시간) LA 윌턴극장에서 열리는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Netflix is a joke fest)’무대에 오른다.
‘넷플릭스 이즈 어 조크 페스트’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페스티벌이다. 박나래는 넷플릭스 초청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박나래는 한국어로 공연할 예정이다.
박나래 외에도 제리 사인필드, 앨리 웡, 데이비드 레터맨, 제이미 폭스, 제인 폰더, 켄 정, 우피 골드버그 등 유명 코미디언과 MC, 배우들이 스탠드업 코미디와 즉흥 연극 등을 펼칠 전망이다.
박나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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