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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트롯신이 떴다’에서 트롯신이 첫 버스킹을 감동적으로 끝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 베트남 호치민에서 버스킹 무대를 꾸민 토롯신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이지만, 첫 버스킹 두 대의 엔딩을 꾸미게 된 장윤정은 ‘초혼’을 불렀다. 장유전은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감정이 격해진 장윤정은 눈시울을 붉혔다.
격해진 감정에도 차분하게 노래를 이어 부르던 장윤정을 보며 주현미도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끝내고 장윤정은 관중들에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엔딩 무대를 무사히 끝낸 장윤정을 주현미는 힘껏 안겨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1월 8일과 9일에 더 멋있는 무대를 보일 테니 그때를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버스에 올라
무대를 끝내고 격한 감정을 나누던 장윤정과 주현미의 모습을 보던 설운도는 “나도 눈물 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