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3월 월세 안 받을 것"

↑ 가수 이효리 / 사진=스타투데이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오늘(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이달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원빈-이나영 부부, 박은혜, 홍석천, 전지현, 서장훈, 비 등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일시적으로 받지 않거나 인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해당 건물을 지난해 10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매입했습니다.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건물로 보증금 약 2억 원에 월세는 1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