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미안'의 프레스콜이 11일 오후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출연배우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 등이 참석했다.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뮤지컬 '데미안'은 고정배역 없는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와 '데미안'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공연은 7일부터 4월26일까지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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