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양세형 "붐이 살던 집으로 이사 가 잘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붐이 살았던 집의 좋은 기운을 얘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직장인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짠테크 '만렙' 유튜버 강과장이 의뢰인으로 찾아와 이사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붐은 "리포터 시절 홍대에 살았다"면서 "집이 클럽 밑에 있었다. 밤에 자야 되는데 벽을 타고 베이스가 올라오더라. 내 심장도 같이 뛰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합정동으로 이사를 갔는데 집이 기운이 좋더라. 하는 일마다 다 잘 풀렸다"며 "거기서 너무 좋아서 제가 양세형 씨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추천해서 그 집에 제가 들어갔는데, 좋은 기운을 받고 잘됐다. 지금은 나왔다"며 합정동 집에 남다른 기운이 있음을 공감했다.
'정산회담'은 부내나는 내일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